웹 개발자가 디자인 패턴을 왜 공부해야 하는가.

개발자로 일하다 보면 좋은 코드가 어떤 코드인지에 대한 물음을 많이 하게된다.

• 이해하기 쉬운코드가 좋은 코드다.
• 간결하고 쉬운 코드가 좋은 코드다.
• 잘 모듈화 되어 있고, 정리되어 있는 코드가 좋은 코드다.

뭔가 비슷한 이야기 같은데 내가 이런 논리적인 이유와 배경을 모르고 막연하게 좋은 코드는 이런거야 라고 하기에는 성격적으로 맞지 않다.

설명할수 없는건 알고 있는게 아니라고들 하는데, 웹개발자는 알아야 하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장 알아야 하는건 이런 바뀌지 않는 원칙등을 알게 되었을때 문제에 대한 빠른 해결을 할수 있고, 이를 활용해서 다양하게 확장해서 생각해 볼수도 있기 때문에 공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혹자는 아무 필요 없는 거라는 이야기를 할수도 있지만, 결국 그건 세상을 절반만 보고 있는 것일 지도 모르겠다..! (아닐지도)

그래서 몇가지 달성 목표를 가지고 디자인 패턴을 공부해야 한다고 스스로 다짐해본다.

1. 해당 패턴이 어떤 목적, 문제 해결을 위해 고안되었는지 설명 가능해야함.
2. 해당 패턴으로 내 코드를 리펙토링 할수 있어야 한다.
3. 새로운 기능을 설계 할때 자유롭게 이용 할수 있어야 함.